첫 월단위 회고, 5월에는 많은 일들이 있었다.

 

Nexters 23기 신입 모집

23기 운영진으로 활동 중이고, 5월에는 신입 회원 모집이 진행되는 일정이었다.

5.5 ~ 5.14 신입 서류 제출기간

5.24 신입 서류 결과

5.25 신입 면접 안내

현재 신입 회원 면접 준비기간이고, 이번 주말 면접 진행될 예정이다.

 

정말 많은분들이 지원을 해주셨고, 10일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검토를 해야해서 밤을 새면서까지 꼼꼼히 보려고 했다.

정말 실력있는 분들이 많이 지원해주셨는데 한정적인 티오로 인해 불합격을 드려야한다는게 안타까웠다.

특히 이번기수는 비수도권 인재분들 대상으로 교통비 전액 지원이라는 후원을 임팩트 캠퍼스를 통해 받게되어 학생/직장인 뿐만 아니라 수도권/비수도권도 고려를 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퇴사

나는 백엔드 개발자로 취업해서 들어왔지만 정신을 차려보니 5개월동안 프론트엔드 개발'만' 하고있었다.

초기에는 백엔드 개발자도 프론트엔드 개발 경험이 어느정도 도움될것이고, 병행을 해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현실은 백엔드 비중은 없고, 프론트엔드 비중이 90%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앞으로 1년은 이렇게 유지될 것으로 생각하니 막막하기만 했다.

신입이라는 중요한 시기에 백엔드 경험을 쌓아야하는데 지금 이러고 있어도 되는지 생각을 정말 많이했다.

그 과정에서 번아웃이 너무 크게 찾아왔고, 어떤 일을 하든 부정적인 생각만 가득하게 되었다.

 

단순 백엔드 개발만 하더라도 내가 경험하지 못한것들, 배워야할 것들이 너무 많은데 지금 프론트엔드를 하는건 너무 이르다는 생각이 들었고, 백엔드에 집중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렇게 나는 퇴사를 결심하게 되었고, 회사에 통보를 한 상태로 이번달 중에 퇴사할 예정이다.

 

1일 1커밋

2021년 7월 26일부터 667일간 진행된 1일 1커밋이 종료되었다.

매일 알고리즘을 풀고 깃허브에 push하는 과정을 반복했지만 이번에 끊겼다.

 

앞에서 언급한 번아웃이 가장 큰 원인이 아니었나 싶다.

내 스스로가 휴식을 윈했고, 주말, 연휴 할것없이 쉬기만 했다.

무언가를 회피하려고 하니 이런 기본적인 것들도 생각나지 않게되었고, 잔디에 구멍이 뚫려버렸다.

처음에는 아무 생각없이 커밋 시간 조작을 시도했으나 내 신념과는 맞지않기에 바로 취소했다.

아쉽지만 이미 지나간 일이니 다시 1일 1커밋을 진행한다.

 

solved.ac는 오전 6시 기준으로 날짜가 변경되기 때문에 스트릭이 이어지고 있다.

물론 백준은 깨졌다.

저 사이에 있는 빗금이 불편하다.

 

마무리

이제 곧 백수로 돌아간다.

백수인 상태에서 넥스터즈 23기 활동을 할 것이고, 프로젝트 참여 여부를 고민하고있다.

취업에 집중할건지 프로젝트 참여를 하면서 취준해도 될지 생각할 시간을 가져야될 것 같다.

그동안 나에게 휴식을 너무 안줬던것 같고, 기계처럼 커밋만 찍었던것 같다.

퇴사 직후에는 일단 어디든 혼자 돌아다녀보려고 한다.

그 후로는 재취업을 위해 달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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