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각코

다 취업하고 나혼자 남았다 ^^

또 생존을 해버렸다.

그래도 초심은 잃지않으려고 노력했다.

 

1일 1알고리즘

 

마무리

뭐했는데 벌써 9월? 세상에..

7월은 타이머를 재면서 공부를 했었고, 그러다보니 시간을 채우려고 꾸역꾸역 앉아있는 나를 발견했는데 이게 좋은건지 안좋은건지 몰랐다.

그래서 8월은 타이머를 안쓰고도 해봤는데 점점 나태해지는 나를 발견했다. 타이머 켜야겠다.

 

회고글을 쓰게된지 3년이 넘었다는 사실에 이게 맞나 싶다.

2년정도 주단위 회고를 쓰다가 1년째 월단위 회고를 쓰고있는데 가끔 예전 회고들 읽어보면 나 뭐하는놈인가 싶다.

그냥 알고리즘 조금 좋아하는 이상한 아이 정도로 정리가 가능할듯 싶다.

그냥 아무말 써봤다. 🥕 하반기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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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각코

같이 부트캠프 했던 분들이랑 모각코를 진행하고 있다.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자기 전까지 계속 달린다.

매일 알고리즘과 SQL 문제를 풀면서 CS 공부를 처음부터 하고있다.

CS는 너무 오랜만에 해서 그런지 어렵긴하다..

 

1일 1알고리즘

 

마무리

2주동안 엘리스 코드 챌린지 예선을 했고 역량 진단 결과가 나왔는데

나보고 dp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고 한다. 자존심 상한다.

 

매일 모각코를 하다보니 계속 앉아있게 되고,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는것 같다.

근데 막상 돌아보면 내가 뭐했는지 모르겠다. ㅎㅎ

 

7월 6일부터 실제 공부시간을 재기 시작했고, 쌓아보니 언제가 게을러 빠졌었는지 이런것들을 알 수 있었고

다른 팀원들 학습량보고 자극받고 더 열심히하고 그렇게 될 수 있었다.

지금 보니 오전 9시부터 자기 전까지 하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너무 적게 찍히는것 같고 이번달은 더 늘려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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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de-challenge.elice.io/courses/95930/info

 

알고리즘 코드 챌린지 예선 도전하기 | 엘리스 코드 챌린지

 

code-challenge.elice.io

엘리스에서 알고리즘 챌린지를 개최했다. 나는 지인의 추천을 받아서 알게되었고, 1의 망설임도 없이 참여했다.

 

우선 진행 방식은 예선 / 본선으로 나뉘고,

예선은 평일에 온라인으로 2주간 진행되며, 매일 1문제씩 나오는 것을 풀기만 하면 된다.

그리고 함께 공개되는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예선 성적 상위 50명이 오프라인 본선으로 진출하게 된다.

 

예선 1주차

1주차라서 그런지 백준 난이도 실버3 ~ 골드4 정도의 쉬운 문제들이 출제되었다.

문제 뜻을 이해하지 못해서 꽤 시간이 걸린 문제도 있었지만 당일에 모두 AC를 받았다.

로직 자체도 어렵지 않고 무난하게 했던것 같다.

이렇게되면 본선 진출자 선발을 어떻게 하려나 라는 생각을 했다.

 

예선 2주차

1주차가 왜 쉬웠는지 6일차부터 말해주는것 같았다.

2가지 방법으로 풀었고, 이건 반례가 있을 수 없다고 확신했기 때문에 더 충격이었던것 같다.

근데 아무리 수정하고 제출해도 60점만 나왔고, 내 접근 방법은 틀렸다가 결론이 되었다.

거의 하루종일 다른 방법 찾기에 매달려있었고, 시간을 넘겨서 60점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정답자 100명을 종료 30분 전에 채운만큼 난이도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다른 날은 저녁 전에는 100명을 채웠던 걸로 기억)

 

그리고 7일차는 필기만 끄적이다가 솔루션을 찾지 못했다.

보통 애드혹 문제는 풀이를 보면 "와 이생각을 못했네" 라는 생각이 바로 드는데 이 문제가 그랬다.

 

8일차는 dp가 나왔다.

내가 dp를 제일 좋아해서 그런지 문제를 보자마자 dp인것 같았다.

알고리즘 문제를 풀 때는 문제를 잘 읽어야 한다. 문제에서 요구하는 조건들을 잘 파악해야 한다.

근데 그러지 못했고, 그게 정답을 맞추지 못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거 때문에 몇 시간은 더 걸려서 풀었다.

 

9일차도 틀린 방법으로 접근했다.

반례는 찾지 못했지만 내 방법이 틀렸다는 것을 저녁에서야 깨달았고, 두번째 풀때는 생각보다 간단하게 풀어서 당황했던 기억이 있다.

AC를 받자마자 이 문제를 이렇게까지 복잡하게 생각했구나 라는 생각이 바로 들었다.

 

10일차는 대놓고 어렵게 나왔다.

생각한 알고리즘으로는

1. Parametric Search + Segment tree

2. Prefix sum + Sliding Window

이정도로 생각했고, 하루종일 로직을 그렸는데 답은 찾지 못했다.

0시가 되자마자 풀이를 확인했고, 내가 생각한 1번 방법과 비슷했지만 코드 이해가 되지않아서 포기했다.

혹시나 솔루션을 올리신 분이 있으신가 찾아봤더니 생각보다 좋은 아이디어를 얻게되어 다음날에는 AC를 받을 수 있었다.

 

2주차 난이도는 백준 골드3 ~ 플레3 정도였던 것 같다.

그래도 2개는 맞췄으니 다행이지 않을까.... 아마............ ㅠ

 

마무리

매번 뭔가를 할때마다 아쉬움은 남는것 같다.

대회를 조금 가볍게 생각해서인지 실수가 많이 나왔었고, 그거 때문에 더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한게 아닌가 생각을 해본다.

저기 사진에 있는 제출 횟수가 부끄럽긴 하다.. ㅎㅎ 세상에 문제를 제대로 못읽지를 않나..

 

문제 중에는 백준과 비슷한 문제가 몇개 섞여있었고, 가독성이 떨어지는 문제들도 있었다.

그 부분은 분명 아쉽겠지만 새롭게 알아가는 것도 많았고, 이것 또한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본선은 넥터 24기 세션 장소 중 하나였던 엘리스랩에서 진행되는데 한번더 못가게 된것도 아쉽긴 한데 잘했어야지 ^^

그래도 1일 1백준을 하기 때문에 이정도라도 하지 않았을까 라며 긍정회로를 돌려본다. 아무튼 재밌었으니까 됐지!

 

대회를 여러번 참여하긴 했지만 엘리스 코드 챌린지처럼 장기간동안 하는 대회는 처음인것 같다.

이 문제들이 공유가 가능하다면 하나씩 포스팅해볼 생각이지만 아마 안되겠지..?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다시 도전해볼 생각이다. 그때는 부족한점을 더 보완할 수 있도록 지금처럼 꾸준히 문제를 풀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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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MySQL 2권 스터디

작년 3월에 1권 스터디로 시작했고, 휴식기간 2달을 포함해서도 1년이 넘는 장기간에 걸쳐서 2권 스터디까지 마무리되었다.

생각보다 딥한 내용이 많았어서 완벽하게 이해하고 넘어가겠다 라기보단 이런게 있다 정도로 읽고 넘어가자는 마인드로 했다.

이번달 내용 중에는 슬로우 쿼리, 미사용 인덱스, 테이블의 작업량 등 이런 세세한 것들을 조회하여 최적화에 도움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생각보다 유용한데 모르고 있는 신기한 기능들이 많았고, 언제 이런것들을 써볼까 하고 관심있게 본 내용들이 많았다.

물론 기억나는건 많진 않다 ^^ 이건 여유를 갖고 복습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1일 1알고리즘

 

마무리

같이 부트캠프 했던 분들이랑 모각코를 시작했다.

처음에는 오후 9시부터 자기 전까지 진행했었고, 지금은 오전 9시부터 자기 전까지로 변경하여 진행하고 있다.

그래도 같이 공부하는 분들이 있어서 나도 자극받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SQL 문제도 풀고있고, CS 공부도 계속 하고있는데 CS는 해도해도 끝이 안나오는것 같다.

그래서인지 이번 회고글을 되게 빠르게 쓰는 느낌인데 사람이 부지런해야지 ^^

 

아 그리고 현대모비스 알고리즘 대회 예선을 했는데 다신 안나가려고 ^^

작년과 마찬가지로 0솔로 마무리했다. 아니 탈주가 맞는듯

반례를 1시간 반만에 찾았지만 내가 생각한 개념이 아니다 라는 결론이 나왔고 그대로 탈주했다.

얘기를 들어보니 빡구현이 많았다는 소문이 들리긴 하지만 어우 다음 대회는 이거보단 낫겠지 라는 회로를 돌려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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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기 운영진 활동을 마무리하여 수료했고, 시니어 자격으로 첫 활동을 하게되었다.

물론 활동기간은 24년 1월 ~ 3월이었지만 회고 쓰기가 귀찮아서 미루다가 미루다가 미루다가 지금에서야 쓴다 ^^

 

모집

우선 시니어는 대체적으로 선착순으로 모집된다.

그래서 모집 신청이 열리기 5분전부터 대기해서 신청을 파바박 했던 기억이 난다.

직전 기수에 활동점수가 좋았고, 첫 시니어라서 비교적 쉽게 선발될 수 있었다.

내가 항상 넥스터즈 활동을 하면서 목표로 잡았던건 새로운 것들을 경험하기였다.

기술적인게 아니라도 상관없다. 무조건 새로운 것들을 접한다면 그것이 경험이 된다. 라는게 내 마인드다.

 

활동

우선 팀을 고를때는 주제에 대한 나의 관심도를 높게 봤던것 같다.

특정 기술에 대해 경험해보고 싶거나 내가 사용하고싶은 주제를 원했고, 그런 팀이 두팀 정도 있었다.

결과적으로는 1지망에 뽑은 팀에 선정되어 기분이 좋았다.

우선 PM님부터 기술에 욕심이 많아보였고, 발표때 컨벤션이나 코드리뷰를 언급하는걸로 봐서 진심인듯 보였다.

발표가 끝나자마자 질문도 생각하지 않고 가장 먼저 달려가서 어필만 했던 기억이 난다.

 

이번 활동에서 내가 기대했던 기술들은 web socket과 지도 api인데

지도는 FE분들이 다 맡아주셨기 때문에 생각보다 할일이 줄어서 여유롭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건 오산이었다.

web socket은 우리 BE들이 처음 다뤄보는 기술이었기에 생각보다 오래걸렸고,

각종 버그들을 맞이하면서 최종발표 당일까지 개발하는 결말로 마무리되었다.

 

이 회의록들을 보니 정말.. 열심히 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주 1회는 오프라인으로 전직군 팀원들이 모여서 회의를 했고, 직군별로 정규적인 온라인 회의를 하거나 급할때 긴급 회의를 하기도 했다.

 

처음에는 우리 FE 개발자들이 무서웠다.

git, jira 전략과 컨벤션, 어떤 기술을 사용할지, cicd는 어떤 방식으로 할지 이런것들을 빠른 시간내에 정리하는 것들을 보면서

우리도 뒤쳐지지 않기 위해 최대한 머리를 쥐어짜내며 회의를 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변경사항이 적은 pr에도 코멘트가 정말 많이 달리면서 자잘한것 하나하나마저 맞춰가려는 것과 이 프로젝트에 얼마나 진심인지를 알 수 있었다.

덕분에 자극을 받을 수 있었고, 원하는 목표까지 개발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여태 3번의 기수동안 2번의 넥나잇과 1번의 넥버닝에 참여했지만 이렇게 시간이 빨리갔던 넥나잇은 처음인것 같다.

web socket을 만만하게 봤던 탓인지 생각보다 남아있는 작업들이 많다는걸 느꼈다.

양도 양이지만 handler, interceptor, exception 등 해야할 것들이 정말 많았다.

개발했다가 삭제하고 근데 그걸 다시 살리고 다시 삭제하고.. 이런 일들이 많았던것 같다.

시간이 1주일밖에 남지 않았는데 BE-FE간 socket 연결조차 되지않았어서 해결하는데 시간을 갈아넣었던것 같다.

한참 작업을 하다가 주위를 둘러봤는데 다들.. 여유롭게 놀면서 하시는것 같더라 ㅎㅎㅎ 우리만 작업해..

근데 어떡하겠어.. 좀비마냥 축 늘어져서 기계처럼 작업을 일단 해야했기 때문에 다른생각 갖지 않고 작업만 했다. 아니지.. 다른생각을 가지지 못한거야

중간에 팀원분이 보드게임을 가져와주셔서 1시간정도 리프레쉬 시간을 가졌던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덕분에 머리가 어떻게든 돌아갔던것 같다 ^^..

 

8주라는 시간동안 정말 개발을 열심히 많이 한것 같다.

시작부터 달렸는데 마지막에도 달리고있었다..

위에서 언급한것처럼 최종발표 당일 새벽에 게더에 모여서 작업을 했었고, 발표 직전까지도 수정하고 최종배포하고 정신이 없었다.

그래도 문제를 해결하고 최종발표를 무사히 마쳐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이번 활동에서 web socket을 다루긴 했지만 부족함이 많다고 느낀다.

동시편집 기능에 메시지에 유용한 stomp를 사용한 것도 그중 한가지다.

시간이 부족하다보니 일단 몇 번 해봤던 기술들을 써서 구현을 하긴 했는데

이걸 stomp를 버리는 방향으로 수정한다거나 websocket 테스트코드를 추가하는 등 앞으로 해야할게 더 많아보인다.

그리고 지금 구현되어 있는것들이 정석적인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더 효율적인 방법이 있는지 찾아봐야 할 것이다.

아쉽게도 취준이 겹치고 다른 일들이 있어서 추가 디벨롭을 하지 못한건 아쉽지만 충분히 다뤄볼만한 것들이라 todolist에 정리해야 될것 같다.

 

마무리

매번 프로젝트하면서 느끼지만 만족스러웠던 적은 없었던것 같다.

그만큼 프로젝트에는 진심이었고, 더 잘할 수 있었다는 아쉬움에 그랬던것 같다.

생각보다 볼륨이 컸고, 새벽늦게까지 작업하는 팀원들이 진짜 너무 고생한것 같다.

그렇게 했는데도 최종발표 당일 새벽에 1시간씩 교대로 자면서 QA 봐주고 수정하고 했던건.. 기억에 계속 남을것 같다.

작업이 늦게 끝나서 세션 장소에 가서 시연 시나리오를 짜고 테스트해봤는데 또 에러를 발견해서 발표직전까지 수정했던건 정말 아찔했다.

다른분들도 우리들의 다급한 모습을 보면서 안쓰러움을 느끼시진 않으셨을까 생각해본다 ㅎ.. 그래도 열심히 했잖아 ^^!

 

이번에도 정말 좋은 팀원들을 만났다.

웹 프로젝트였고, BE2 FE2 DE2로 총 6명으로 구성되었다.

프론트엔드 개발자분들은 시작부터 전력질주를 하며 내 동기부여를 이끌어내주셨고,

디자이너분들은 프레이머를 이용해서 반응형 웹이나 발표자료들을 만드시는걸 보고 신기했다. 디자이너는 언제나 새롭고 신기한걸 하신다.

우리 백엔드는 둘다 프로젝트를 2개씩 하고있었는데 socket과 redis의 지옥에서 헤어나오기 위한 노력을 정말 많이 해주셨다.

대부분이 넥스터즈 외에 무언가를 하고 있었음에도 이정도의 결과가 나왔으니 만족하지만 추가개발은 무산된것 같아서 아쉽긴 하다.

 

내가 직전기수에 운영진이었어서 그런지 이번 운영진들은 어떻게 하는지 관심을 가졌던것 같다.

이번기수 운영진분들도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진행도 깔끔하게 잘한다는 것을 느꼈다.

기존에 진행하던 것들을 이어서 하기도, 새로운걸로 바꿔보기도 하면서 회원들의 니즈를 맞추려고 하는 것들이 보였다.

아 물론 우리가 인수인계를 잘해준 것도 어느정도 있었겠지만 ^^^^^^

 

무엇보다도 놀랐던건 6주차에 넥밋업 세션이 진행되어 내/외부에서 강연자분들을 초청하여 발표를 진행하고, 인사이트를 얻는 시간이 있다.

내가 했을 때와는 다르게 유명한분들도 섭외가 되고, 전체적으로 퀄리티가 확 높아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이 세션에서 나는 정말 많은 인사이트를 얻었고, 마인드에 변화를 가져가는 계기가 되었다.

나중에 운영진에게 물어보니 일단 시도해봤더니 그쪽에서 수락을 해주셨다고 한다..

이번 운영진분들도 끝까지 진행 잘해주셔서 고생 많으셨다고 말씀드리고싶다.

 

22기부터 쉬지않고 활동을 했지만 다음 기수는 쉬려고 한다.

작년까지만 해도 이거 하면서 취준하면 되지~ 라는 마인드였지만 막상 하니까 쉽지않다는 것을 느꼈다.

그래서 이번에는 온전히 취준에만 집중해보려는 생각으로 25기 신청은 하지 않았다.

지금까지의 생각은 재취업을 한 이후에 다시 활동할 생각이지만 사람이라는게 언제든지 바뀔 수 있으니 가능성은 열어두려고 한다.

 

Nexters 24기

AUDY 개발한 피컵부 팀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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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MySQL 2권 스터디

저번달에 시도한 진행 방식이 마음에 들었고, 같은 방식으로 계속 진행중이다.

상대적으로 딥한 내용을 학습하기 때문에 지루해질 수가 있겠지만 스터디원 모두가 함께 공부하는 모습을 보며 동기부여를 계속 받는 느낌이다.

지난번 방식과 비교한다면 스터디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이 많아졌고, 자연스럽게 분위기도 좋아졌다.

다음에 다른 스터디를 진행하게 된다면 이 방법을 시도해보자고 의견을 낼 수 있을 것 같다.

 

1일 1알고리즘

1024일 넘어서 뱃지 받음

 

마무리

취준 기간이라 이러면 안되지만 휴식을 많이 가졌던것 같다.

저번에는 밤낮 바꿔가면서 준비해보려고 했지만 오히려 단점이 많았던것 같다.

이제는 일찍 자는 습관을 찾았고, 일찍 일어나니 하루가 정말 길게 느껴진다는 생각이 들었다.

6월은 정신차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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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MySQL 2권 스터디

내용이 많이 딥해져서인지 스터디원들의 동기부여가 많이 떨어진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스터디장 주도하에 회의를 했고, 방식을 바꿔보기로 했다.

기존 방식으로는 책 내용을 정리하고 발표하는 방식이었다면 이제는 같이 책을 읽어보자! 라고 했고, 바로 시도해봤다.

모각코 방식으로 생각보다 집중이 잘된다는 느낌이 들었고, 괜찮은 방법인것 같다.

 

1일 1알고리즘

 

마무리

취준은 하고 면접도 보고는 있는데 CS가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내가 공부한건 절대 안나오기 때문에 다 공부하면 다 안나오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

회고 하나가 더 남았는데 귀찮은데.. 조금씩 써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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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터즈 8주차

2월에 설 연휴가 있어서 3월까지 진행되었다.

생각보다 개발 시간이 오래걸려서 발표 당일 오전까지 개발을 했고, 사실상 밤을 새고 세션에 참여했다.

다행히도 핵심 기능들은 모두 완료해서 라이브 시연도 문제없이 끝났고, 24기 활동이 마무리되었다.

이후에 추가 구현이나 개선작업은 추가 회의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RealMySQL 2권 스터디

1년이상 이어진 스터디는 들어본적 없다.

1권을 끝내고 1~2달 정도 휴식 및 재정비 시간을 가지긴 했지만 모든 스터디원들이 같이 2권을 시작했고, 끝이 보인다.

가끔 흥미가 떨어지는 등 진행이 주춤할 때도 있었지만 다들 책임감을 가지고 완주를 목표로 이어 나가고 있다.

 

1일 1알고리즘

와 좀만 더있으면 1000일이네

 

마무리

이력서도 끝났고, 공채는 올라오고 있지만 아직 좋은 소식은 없다.

사실 넥스터즈 24기가 끝나자마자 번아웃이 크게 찾아왔다.

난 왜이렇게 번아웃이 자주 찾아오는지, 아니면 내가 그렇게 생각하는건지? 그냥 모르겠다.

백수 생활이 오래돼서 그런가

모르겠고 공부나 하자

열심히 사는분들 진짜 리스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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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터즈 5~ 7주차

5주차 중간발표 시간에 다른 팀의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다들 생각보다 빠르게 출시가 되는 팀도 있었고, 갈길이 멀어보이는 팀도 있었다. 우리 얘기다.

 

web socket을 만만하게 보고 여유를 가졌다가 넥나잇 세션때 정말 많은 작업을 했다.

22기에 넥버닝, 23기에 넥나잇 세션을 경험했지만 시간이 이렇게 빨리 간건 처음인것 같다.

예전에는 놀기도 하고 돌아다니고 그랬었는데.. 팀원들 모두 작업만 하다가 벌써 아침이야? 했던 기억이 난다.

새벽에 잠오는거? 그럴 시간이 없었다 그냥 작업했다..

 

이 글을 쓰는 현재는 무사히 마무리가 되었지만 리펙토링 & 개선 작업은 무조건 진행할 예정이다.

하자고 말을 한건 아니었지만 프로젝트 초기부터 이후 개발을 생각했기에 다들 참여하는 분위기다.

 

RealMySQL 2권 스터디

RealMySQL 스터디를 작년 3월에 시작했는데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1권을 마치고 2권의 핵심적인 부분까지 마무리가 되었고, 추가로 뒤에 나오는 부분까지 훑고 지나가는게 좋을 것 같아서 계속 진행중이다.

스터디원분들이 많이 바쁘시지만 끝까지 참여하시는게 대단하다고 생각이 든다.

이렇게 오래가는 스터디도 별로 없다던데 ㅎㅎ

 

1일 1알고리즘

 

마무리

벌써 공채가 열렸네? 일어나 일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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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URT 프로젝트 개선

약간의 수정과 리펙토링 진행했다.

이번달 까지는 정기적으로 모여서 회의도 하고 그랬지만

다음달부터는 일정상 개인적으로 천천히 진행할 예정

 

넥스터즈 1 ~ 4주차

넥스터즈 24기 정규활동이 시작되었다.

이전 기수 경험 덕분인지 세션 일정이나 운영 부분에서 운영진들이 얼마나 고생하는지 바로 알것 같다.

아 물론 우리가 앞에서 잘했으니 ㅎㅎㅎㅎ 이번 기수도 영향을 받은게 아닌가~

 

이번 기수에도 새로운 경험을 원했고, PM분들의 발표를 듣자마자 딱 여기다싶은 팀이 있었다.

PM과의 대화 시간에도 먼저 가서 어필을 했고, 팀원으로 뽑히게 되었다.

 

우리 팀원들은.. 상당히 잠이 없으신 분들인것 같다.

새벽 늦게까지도 작업을 정말 많이 하시고 열심히 하시는 분들만 모인것 같다.

너무 열심히 하셔서 괜히 눈치가 보이는? 그런 표지션이 된것 같은데 열심히 해야지 ^^^^

 

프로젝트를 두개씩 하다보니 진행상황이 생각보다는 늦어진것 같지만

프론트엔드 업무가 상당히 많기에.. 뒤쳐지지는 않은 것 같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제 프로젝트 하나가 끝났기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것 같다.

벌써 절반의 세션이 지났는데 최종발표까지는 프로젝트를 완주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RealMySQL 2권 스터디

1권으로 스터디를 시작해서 거의 10개월째 달려오고 있다.

이렇게 꾸준하게 스터디가 진행된다는것 자체가 스터디원들도 신기해하는것 같다.

그만큼 다들 책임감이 있기에 스터디가 유지되는게 아닌가 싶다.

2권 스터디도 약 1 ~ 2달 정도가 남았는데 잘 마무리되었으면 좋겠다.

 

1일 1알고리즘

 

마무리

이번 겨울은 뭔가 추운날이 적었던 느낌?

분명 저번 2월에는 디게 추웠던 기억이 나는데 요즘은 10도가 넘어가는 날이 많고 그냥 이상한것 같다.

아무튼.. aws에서 보안문제가 터져서 계속 해결하고 있는데 이것 또한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패스워드도 변경하고 MFA 설정까지 했고, 문제에 대해 후속처리를 진행중이다.

aws에서 연락이 온다면 바로 관심갖고 해결하자는 교훈을 얻고간다 ^^

1월부터 이력서를 갈아엎자! 라고 목표를 세웠는데 아직까지 완성하지 못한 나에게 약간의 질책을 하면서 이력서나 써야지

다음 회고는 일찍 적도록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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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URT 프로젝트 개선

느리더라도 꾸준히 개선 작업에 참여중이다.

백엔드는 수정사항이 많지 않아서 디자이너, 프론트의 이슈들에 대해 의견 나누는 중이다.

validator나 코드 내 지저분한 부분들은 리펙토링할 예정

 

RealMySQL 2권 스터디

한번씩 보고 사용해본 내용들이 주로 나오지만 공간 검색 부분에 들어서 갑자기 난이도가 확 올라간 느낌이다.

안그래도 검색이 중요한데 이런 부분들은 스터디 진행으로 끝낼것이 아니라 복습 과정도 무조건 거쳐야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신차려 ㅎㅎ

 

1일 1알고리즘

 

마무리

넥스터즈 24기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원래 취업 전에는 활동을 쉬려고도 했지만 뭐 바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도 있고,

여러 사람들 만나서 인사이트를 꾸준히 얻어가는 것도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이번기수는 시니어로 참여하는 첫 활동이고, 23기에는 운영진으로 활동했었기 때문에 현재 운영진분들이 얼마나 고생하시는지 너무 잘안다 ㅎㅎ

이 글을 작성하는 현 시점에서는 팀빌딩이 완료되었고, 오프라인 회의까지 진행한 상태인데 관련 내용은 다음달 회고로~

 

벌써 23년이 마무리되었는데 개인적으로 많이 아쉬웠던 한해였다.

물론 넥스터즈를 시작했고, 운영진을 하는 등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일들을 한꺼번에 하긴 했지만

다니던 회사를 나오게 되었고, 6개월째 백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내 모습을 보면서 현타가 오기도 한다.

 

올해는 이력서 수정 작업부터 하려고한다.

서류에서 떨어지는 이유는 무조건 내 잘못이 99.9% 이상이다.

1월 내에 최대한 마무리하고, 상반기 뿌수러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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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URT 프로젝트 개선

ncp 크레딧이 모두 소진되어 aws로 이관했다.

이관하면서 도메인도 변경하고 아직 프론트쪽 코드는 변경하지 않은 상태라 api 요청은 불가능한 상태

이번 주말내로 진행될 예정이고, 앞으로도 개선작업 쭉 이어갈 예정이다.

 

백엔드 작업으로는 "저장" 버튼을 빠르게 두번 연속으로 누르게 되면

2개의 레코드가 저장되는 흔히 말하는 따닥되는 상황이 있어서 3초 내에 1개의 게시글만 저장될 수 있도록 수정했고,

프론트와 연결되는대로 테스트할 예정이다.

 

Effective Java 스터디

넥터 끝나고 다들 일이 많은지 바쁜지 일정 조율이 쉽지 않다.

마지막 주차만 남겨두고 있고, 마지막 스터디는 오프라인으로 진행하기로 했지만 아직까지 진행되진 않은 상태

그래도 이번달 내에는 진행하지않을까 생각한다.

 

RealMySQL 2권 스터디

확실히 1권 내용보다는 공감이 많이되는 내용이고, 정리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던것 같다.

스터디를 진행하면서도 내용 이해가 더 잘되는 느낌이다.

평소에 모르고있던 내용도 알게되는 것들이 많아서 도움이 많이 되고있다.

 

1일 1알고리즘

 

마무리

우테코는 역시나 떨어졌다. 자원자가 엄청 많았고, 당연히 실력자분들도 상당했다.

내가 개발을 어떤 방식으로 하고 있는지, 다른분들은 어떻게 하는지 알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아쉽지만 나는 내년 상반기를 노려야할 것 같고, 정신 차려야겠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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